새로운 투자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표현하자면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가 아닌
'직접' 투자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최근 이러한 변화의 원인들 중에서
운용 업계가 가장 뼈아프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업계에 대한 누적된 '불신'이
그 원인들 중 하나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신생 운용사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맡기려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는데
경쟁자들은 늘어만 갑니다.
어려운 환경과 변화 속에서 출발한 신생 운용사로서
고객들의 신뢰를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야 하는 자산운용업의 특성상
피할 수 없는 길이라는 점 또한 명확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인연이 닿는 분들과 함께
한 해 한 해 신뢰를 쌓아 가겠습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안자산운용
CEO/CIO 김도준 배상